야채수(야채스프)를 집에서 직접 달여보면 이삼일을 못넘기고 쉬어버리는데요.. 이 곳에서 판매하는 예자농야채수는 보관기간이 3개월이나 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려면 혹시 방부제 같은 이물질을 추가로 사용하지는 않는지 의심이 듭니다.

야채수가 금새 변질되는 문제는 댁에서 만들어 드셔본 회원님들께서 공통적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러한 보관상의 문제때문에 구매하여 드시고 계신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만큼 야채수의 보관은 판매자 입장에서도 중요한 문제인데요.

예자농야채수를 포함하여 알루미늄 파우치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조자는 이 문제를 고온진공포장법을 사용하여 해결하고 있습니다. 즉, 야채수를 쉬게 만드는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첫째, 100도의 고온으로 끓이고, 둘째, 그 상태에서 바로 알루미늄 파우치팩에 담아 포장하되 공기를 없애는 즉, 진공상태로 포장을 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미생물은 호기성 생물로 공기가 없으면 활동할 수 없으며, 고온에서는 모두 사멸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방법으로 고온진공포장을 하게되면 더이상 미생물이 포장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되기때문에 변질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품 제조 과정에서 공기가 들어가게 되면, 저희 예술자연농식품에서 비닐포장을 사용하여 테스트한 바로는 500원 동전크기보다 큰 기포가 야채수 내에 들어간 경우 제품이 변질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조공정에서 기포가 들어가지 않도록 포장공정을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포가 들어가지 않고 정상 제조된 경우 당사에서 테스트한 바로는 상온 실내(책상 위)에서 1년간 방치한 상태에서 개봉하여 냄새를 맡아본 결과 변질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으며, 심지어 그 야채수를 마셔본 결과 약간의 침전물이 발생하고 맛이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음용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제조일로부터 3개월로 정한 기간은 전혀 무리없는 보존기한임을 말씀드립니다. 단, 예자농야채수를 일단 개봉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금새 변질되게 되므로, 개봉 후 오래된 야채수는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가능하면 개봉 후 바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자농야채수는 이렇게 철저한 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므로 SBS 창사특집에서 방송된 일본 기무라씨의 무투입농법인 예술자연농 재료와 지하 80미터 관정에서 솟구치는 천연 암반수 외에 어떤 이물질도 추가되지 않은 순수한 야채수를 회원님들께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쪼록 예술자연농식품에서 정성과 최선을 다해 만든 예자농야채수와 한마음야채수가 회원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