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배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카다모키치(岡田茂吉)1882-1955

 

*오카다씨의 자연농법에 대한 생각

 인위적인 비료를 투여하지않고 흙을 청정하게 보전하면 비료에 방해받지않고  흙 본래의 성능(흙의 위력=흙에 잠재된 식물을 건전하게 키우는 힘)이 발휘된다 .

자연계에서는 열과 빛을 담당하는 태양으로부터 화소에너지,물을 담당하는 달로부터는 수소에너지,그리고 지구 깊숙한 곳으로부터 토소에너지가 나오므로 , 이 세가지 에너지가 흙에 충만되면 작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한다. 이것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흙을 존중하고,흙을 사랑하면 흙의 위력은 놀라보게 강화된다.

작물도 비료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차차 흙의 양분을 섭취하는 본래의 성능이 쇠퇴하여 언젠가는 비료를 양분으로 하지않으면 안되는 것으로 변질되버린다.

  

후쿠오카마사노부(福岡正信)1913-2008

 

*아무것도 하지 않는 궁극의 자연농법

 고치현농업시험장의 근무를 통해서 과학적지식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 1947부터 자연농법을 시작한다.불경기(불경운),무비료,무농약,무제초를 4대 원칙으로 하며 파종과 수확 이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농법. 인간의 관여를 될수있는한 배제하고 보다 자연적인 상태로 해두는 것에 답을 얻었다. 대표적인기술[쌀,보리연속불경기직파]는  벼수확전에 클로버씨와 보리씨를 점토속에 넣어 파종하고 수확후, 벼집을 골고루 덥어준다. 벼씨를 파종할때도 위와 마찬가지 순서로 한다. 저서[짚푸라기 하나의 혁명]은 20개국에서 번역된 베스트셀러. 

 

 가와쿠치유이치(川口由一)1939-

 

*풀을 이용하는 자연농

 전업농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중학교를 마치고 농사를 시작하지만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으로 건강을 잃는다.有吉佐和子의 [복합오염],福岡正信[자연농법]등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1978년부터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연농을 확립. "불경기,무비료,무농약,그리고 풀과 벌레를 적대시 하지 않는다"가 원칙.농장(밭,논)내의 생명균형을 살리기위하여 불경기,불제초를 하고있다.

여러농숙을 통하여 자연농을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젊은층의 팬이 많음.

 

 기무라아키노리(木村秋則)1949-

 

*자연재배

 세계최초로 사과의 무농약,무비료재배를 성공시켰다. 화학비료,농약은 물론, 퇴비와 유기비료을 일체 사용하지않는 무비료제배의 농산물을 판매하는(유)내츄럴하모니의 가와나상의 말을 빌리면 기무라상의 자연농법은 예술자연재배라고 함.

 

 아카미네가츠토(赤峰勝人)1943-

 

*순환농법

 "모든 사물은 순환하고 있다",라는 독자적 철학을 바탕으로하여 무농약,무화학비료재배를 실천.

밭의 잡초,벌레,균은 모두 역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이용한다. 잡초가 토양으로부터 섭취하는 칼슘은 특히 작물에 필요하다고 중요시 함.

 

 후지이히라시(藤井平司)1924-2002

 

*천연농법

 育種연구가.전통적재배로 야채의 육성법등을 탐구하여 무농약,무화학비료재배 방법을 주장했다.

위의 카와쿠치등과 교류가 있으며 많은 자연농법가에게 영향을 미쳤다.작물의 모양이나 상태에 주목하여"本物の野菜づくり" (우리말로 표현하면 진짜백이 야채 농사 쯤이 적당할것 같음)등을 집필 함.

 

하야시유키미(林幸美)

 

*탄소순환농법

 브라질에 있는 분으로 탄소순환농법을 제창.탄소성분이 높은 유기물만을 넣어 사상균으로 천천히 분해시켜 양분을 농작물에 공급한다.

 

현대농업 2010년 8월호 참조